ElasticBeanstalk를 활용하여 서버 구성 자동화하기

이전 게시물에서 ELB와 Auto Scaling 설정 방법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이렇게 따로 관리하면 설정 값도 많고, 매우 까다로운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래서 AWS에서는 통합해서 관리할수 있는 서비스인 ElasticBeanstalk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의 앱 엔진 서비스와 비슷하게 환경에는 신경 쓸 필요없이 간단한 옵션만 조절하고, 애플리케이션만 배포하면 되는 형태이다. ElasticBeanstalk라는 이름이 길어서 보통 EB라고 부른다.

 

ElasticBeanstalk 생성하기

"Create Application"을 클릭한다.

애플리케이션 이름을 입력하고, 태그는 생략해도 된다. 테스트용이므로 태그는 넘어갈 것이다.

플랫폼은 구축하려는 언어로 Java, Go, PHP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파이썬으로 진행할 것이므로 파이썬을 선택한다.

애플리케이션 코드는 코드를 업로드할 수도 있고, 샘플 코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고 애플리케이션 생성을 완료한다.

이제 생성될 때까지 기다려준다. 시간이 좀 걸린다.

생성이 완료되었다. 아래 부여받은 URL을 접속해보자.

 

URL에 잘 접속된다!

 

ElasticBeanstalk 구성 변경하기

왼쪽 "구성" 탭으로 들어가면 EB의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

각 설정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프트웨어: 운영환경
인스턴스: 인스턴스의 볼륨과 보안그룹
용량: 인스턴스 유형과 인스턴스 조절
로드밸런서: 로드밸런서에 관련된 설정
롤링 업데이트와 배포: 배포에 관련된 설정
보안: 키페어 설정
모니터링: 모니터링
알림: 알림설정
네트워크: 네트워크 설정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연결

이 중 인스턴스 갯수를 설정해볼 것이다. 용량에서 "편집" 버튼을 눌러보자.

기본적으로 최소가 1로 설정되어있을 것이다. 최소를 2로 수정한 뒤 적용 버튼을 클릭한다.

 

이제 EC2 인스턴스 페이지로 이동해서 Pythonapp-env 검색 시 2개의 인스턴스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트래픽 양이 많아질 경우를 대비해 인스턴스의 최소, 최대 값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앞에서 ELB와 Auto Scaling을 활용했던 것보다 ElasticBeanstalk로 비교적 매우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었고 구성 설정도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참고: 스파르타코딩클럽 핵심쏙쏙AWS